한국 역대 대통령들이 내세웠던 공약 중 하나는 바로 러시아 PNG 사업 추진입니다. 최근 정부가 남한, 북한,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기업에 제작 견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가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사실 러시아 가스관 사업은 실현이 어려운 사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행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드는 이유는 바로 에너지원 확보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러시아 방문을 앞둔 정부는, 남한의 고성에서 시작해 북한의 원산-낙원-단천-어랑-두만강에 이르는 동해안 루트 개설에 필요한 가스관 제작 견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2일 러시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가스관 연결 및 철도, 전력망 연결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하면서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남한, 북한, 러시아 간 협의는 9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승세는 충분히 기대해볼 만합니다. 그렇다면 주목할만한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는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목할만한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는?
화성밸브: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6월부터 대장주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밸브 제조업 단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1위 밸브 전문 기업입니다.
세아제강: 구조, 유정, 상수도용 강관 등 생산
동양철관: 후판, 코일을 원재료로 하는 수도관과 배관용강관, 송유관 및 배관용강관 등 제조 판매
대동스틸: 열연제품 및 후판 절단 가공 생산 및 판매
한국주철관: 상하수도용 철관 및 강관 제조업체
그 외에도 하이스틸, 삼현철강, 디케이락, 현대제철 엔케이, 대양금속 등이 있습니다.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투자 시 주의점은?
모든 테마주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 투자 또한 주의할 점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과의 관계가 예전과 다른 변화를 보이는 현시점에서 러시아 가스관 관련주에 대해 경제적인 측면만으로는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기 때문에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럼 주식 투자 꾸준히 수익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이 주식 투자로 꾸준히 수익을 내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럴 때 주식 고수들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지만 고수들의 리딩은 한 달 기준 100만 원 정도로 다소 비쌉니다. 그래서 소액으로 투자하는 분들에게는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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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이 매번 돈을 잃는 건 기준 없이 감으로만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는 매수는 쉽지만 매도 타이밍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수익을 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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