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리가 너무 낮다 보니 다른 금융 상품으로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세제 혜택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irp퇴직연금 vs 비과세 종합저축 비교해 보겠습니다.
<irp퇴직연금>
irp퇴직연금이란 근로자가 이직할 때나 퇴직할 때 받는 퇴직급여를 본인 명의 계좌에 적립하여 55세에 연금화하는 제도가 irp퇴직연금 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다 보니 정부 차원에서 퇴직금을 바로 사용하지 말고 노후에 퇴직연금 형태로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연금저축통장에 가입하면 400만 원까지만 세액공제가 가능했는데 현재는 irp 계좌와 연금저축 통장을 같이 활용하면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만약에 irp퇴직연금을 활용한다면 연금저축 + 퇴직연금 =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근로소득 5,500만 원 이하라면 115만 원이 환급되고 5,500만 원 이상 근로자는 92만 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종합저축>
일반 적금은 나중에 만기가 끝났을 때 이자에 대해 세금을 지급하게 되어 있지만 비과세 종합저축은 세금을 면제받게 되는 것입니다. 금리가 낮다 보니 세금을 지급하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보니 많이들 찾습니다.
비과세 종합저축은 일반 적금보다는 좋지만, 대신에 가입조건이 있습니다.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 독립 유공자가 가입 대상입니다. 그리고 일반 적금은 1인 1계좌이지만 비과세 종합저축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은행이나 계좌 수 상관없이 복수 가입이 가능합니다.
irp퇴직연금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irp퇴직연금은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에서 모두 취급하고 있으므로 개인이 일일이 알아보고 비교해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시간은 내서 금융사에 방문 한다해도 자세한 상담보다는 자사 상품을 미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금저축 상품을 알아볼 때는 특정 금융사에 속해 있지 않고 객관적으로 비교 설명해 줄 수 있는 곳에서 알아본 후 직접 방문해서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줄 만한 전문가가 없다면 무료재무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판 좋은 무료재무센터 1~2곳에서 상담받은 후에 직접 방문해서 개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도 더 알아보고 체계적인 재테크 계획도 세워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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